3.1절 맞아 국회에 걸린 '진관사 태극기' [TF사진관]
  • 이새롬 기자
  • 입력: 2025.02.28 14:10 / 수정: 2025.02.28 14:10
제106주년 3.1절을 하루 앞둔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외벽에 진관사 태극기를 본딴 대형 태극기가 걸려 있다. /국회=이새롬 기자
제106주년 3.1절을 하루 앞둔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외벽에 진관사 태극기를 본딴 대형 태극기가 걸려 있다. /국회=이새롬 기자

[더팩트ㅣ국회=이새롬 기자] 제106주년 3.1절을 하루 앞둔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외벽에 진관사 태극기를 본딴 대형 태극기가 걸려 있다.

일제강점기 당시 불교계 독립운동을 이끌었던 백초월 스님이 3·15 독립만세 운동 당시 그린 것으로 전해지는 진관사 태극기는 2009년 5월 90년 만에 은평구 진관사에서 발견돼 등록문화재 제458호로 등록됐다.

특히 일장기 위에 태극기를 그린 유일한 사례로 꼽히며, 일제에 대한 저항의식과 독립운동 가치를 알려 주는 중요한 유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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