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서예원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의 저서 '한동훈의 선택-국민이 먼저입니다' 발간일인 26일 오전 서울 종로구 교보문고가 책을 구매하려는 지지자들로 북적이고 있다.
한 전 대표의 신간 '한동훈의 선택-국민이 먼저입니다'는 12.3 비상계엄 사태부터 당 대표 사퇴에 이르기까지의 소회가 담겨 있다. 한 전 대표는 이 책에서 "한국에서 가장 위험한 인물이 이재명 대표"라면서 "행정부까지 장악하면 사법부 유죄판결을 막으려 계엄이나 처벌 규정 개정 같은 극단적 수단을 쓸 수 있다"고 썼다. 그러면서 "이재명 정권의 탄생을 막기 위해 계엄의 바다를 건너자"고 했다.
한 전 대표가 쓴 책은 지난 19일 온라인 서점에서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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