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임영무 기자] 김한길 국민통합위원회 위원장이 2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7차 전체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통합위는 이번 회의에서 사회적 약자 보호와 양극화 해소 방안 등을 논의 평가하고 앞으로도 우리 사회에 내재된 갈등과 상처 치유 및 국민통합을 위한 정책적 노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통합위는 갈수록 심화되는 소득 격차를 완화할 수 있는 제도적 개선을 포함한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마련 중이다. 청년층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진출할 수 있는 '청년의 자산 양극화 완화방안'등을 구체화하고 있다.
김한길 통합위원장은 "사회적 약자 보호, 양극화 해소 등은 이념과 진영에 관계없이 국민통합에 꼭 필요한 일, 미래의 지속 가능한 통합 기반을 마련하는 일"이라며 위원들에게도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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