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보육특별위원회 발대식'이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가운데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전진숙 더불어민주당 보육특별위원회 위원장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회=박헌우 기자

전진숙 더불어민주당 보육특별위원회 위원장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보육특별위원회 발대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국회=박헌우 기자

[더팩트ㅣ국회=박헌우 기자] '더불어민주당 보육특별위원회 발대식'이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가운데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전진숙 더불어민주당 보육특별위원회 위원장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이날 축전을 통해 "유보통합을 비롯해 보육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지길 기대한다"며 "민주당은 실현 가능한 대안 마련을, 그래서 아이 키우기 좋은 대한민국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아이를 낳고 기르는 부담이 적어진다면 인구위기의 해법이 될 수도 있지만, 교육부는 유보통합 계획을 발표한 뒤 구체적 방안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윤 정부를 겨냥해 "현장의 목소리는 듣지 않고 속도전에 매몰되며 유보통합의 모든 주체들로부터 거센 반발을 부르고 있다"며 "정책의 성공을 위한 재정적 뒷받침이 필수적인데 중앙·지방정부 간 재정분담 계획이나 추가재원 마련 등의 재정투자 방안이 명확히 제시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cjg05023@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