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개혁안' 놓고 평행선 달리는 여·야 [TF사진관]
  • 남윤호 기자
  • 입력: 2025.02.21 15:25 / 수정: 2025.02.21 15:25

연금개혁 논의에서 여·야가 평행선을 달리는 가운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여·야 간사인 김미애 국민의힘 의원(왼쪽)과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를 마친 후 회의장을 나서고 있다. /국회=남윤호 기자
'연금개혁 논의'에서 여·야가 평행선을 달리는 가운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여·야 간사인 김미애 국민의힘 의원(왼쪽)과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를 마친 후 회의장을 나서고 있다. /국회=남윤호 기자

이날 박주민 국회 보건복지위원장(가운데)은 연금개혁안을 논의하는 법안심사제2소위원회에 2소위 논의를 신속하게 진행해 달라고 촉구했다.
이날 박주민 국회 보건복지위원장(가운데)은 '연금개혁안'을 논의하는 법안심사제2소위원회에 "2소위 논의를 신속하게 진행해 달라"고 촉구했다.

[더팩트ㅣ국회=남윤호 기자] '연금개혁 논의'에서 여·야가 평행선을 달리는 가운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여·야 간사인 김미애 국민의힘 의원(왼쪽)과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를 마친 후 회의장 나서고 있다.

전체회의 개의에 앞서 야당 간사인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여당 간사인 김미애 국민의힘 의원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전체회의 개의에 앞서 야당 간사인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여당 간사인 김미애 국민의힘 의원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박주민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은 법안심사2소위에서 '연금개혁안' 논의가 부진한 것과 관련해 "2소위에서 논의가 신속하게 진행이 안 되면 전체회의에서 논의하는 등의 방법을 사용해서라도 논의를 빨리 진행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박주민 위원장이 연금개혁안 논의와 관련해 우려를 표하고 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박주민 위원장이 '연금개혁안 논의'와 관련해 우려를 표하고 있다.

전날 국회 복지위 소속 여·야 의원들은 법안심사2소위를 열고 연금개혁안을 논의했으나 소득대체율 수치 등을 놓고 이견을 좁히지 못해 뚜렷한 결론을 내지 못했다.

여당 간사를 맡고 있는 김미애 국민의힘 의원이 의사진행발언을 하고 있다.
여당 간사를 맡고 있는 김미애 국민의힘 의원이 의사진행발언을 하고 있다.

박 위원장은 "2소위 논의를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추가 일정을 반드시 논의해 달라"며 "제대로 진행이 안 되거나 지연되면 전체회의에서 가닥을 탈 수 있는 것들만이라도 올려서 정리하는 작업을 하겠다"고 했다.

연금개혁안 논의와 관련해 발언하는 김남희 더불어민주당 의원.
연금개혁안 논의와 관련해 발언하는 김남희 더불어민주당 의원.

전체회의 산회 직후 김미애 간사가 박주민 위원장에게 회의 진행과 관련해 발언하고 있다.
전체회의 산회 직후 김미애 간사가 박주민 위원장에게 회의 진행과 관련해 발언하고 있다.

연금개혁 위해 일정 협의 요청받은 여야 간사가 산회 직후 회의장을 나서고 있다.
연금개혁 위해 일정 협의 요청받은 여야 간사가 산회 직후 회의장을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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