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공백 1년'…입술 부르튼 조규홍 장관 [TF포착]
  • 남윤호 기자
  • 입력: 2025.02.21 12:30 / 수정: 2025.02.21 12:30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고단한 표정을 짓고 있다. 이날은 지난해 전공의들이 의대 증원에 반발해 사직서를 제출하고 근무를 중단한 지 1년째 되는 날이다. /국회=남윤호 기자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고단한 표정을 짓고 있다. 이날은 지난해 전공의들이 의대 증원에 반발해 사직서를 제출하고 근무를 중단한 지 1년째 되는 날이다. /국회=남윤호 기자

이날 회의에 참석한 조규홍 장관(왼쪽)과 이기일 1차관이 전체회의를 앞두고 의료계 현안에 대한 대화를 나누고 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조규홍 장관(왼쪽)과 이기일 1차관이 전체회의를 앞두고 의료계 현안에 대한 대화를 나누고 있다.

[더팩트ㅣ국회=남윤호 기자]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고단한 표정을 짓고 있다. 이날은 지난해 전공의들이 의대 증원에 반발해 사직서를 제출하고 근무를 중단한 지 1년째 되는 날이다.

의정 갈등으로 인한 의료공백이 1년째 지속되며 보건복지부의 업무와 역할이 방대하게 증가됐다.

또 국민연금에 대한 사회적 개혁이 논의되고 있지만 여·야의 입장 차로 국회서의 논의가 진전되지 못한 것도 복지부의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의료대란' 해결을 위해 보건복지부 장관이 수급추계위원회와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6학년도 의사인력 양성규모를 결정하기 어려운 경우 대학의 장이 의대 모집인원을 변경할 수 있도록하는 정부안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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