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탄핵심판 10차 변론 출석했다 5분 만에 퇴정 [TF사진관]
  • 이새롬 기자
  • 입력: 2025.02.20 15:47 / 수정: 2025.02.20 15:47
윤석열 대통령이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탄핵심판 10차 변론기일에 출석해 생각에 잠겨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윤석열 대통령이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탄핵심판 10차 변론기일에 출석해 생각에 잠겨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10차 변론이 열린 가운데 윤 대통령이 변호인과 대화하고 있다.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10차 변론이 열린 가운데 윤 대통령이 변호인과 대화하고 있다.

[더팩트ㅣ사진공동취재단] 윤석열 대통령이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탄핵심판 10차 변론기일에 출석해 생각에 잠겨 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대심판정에 입장한 지 5분만에 퇴정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탄핵심판 10차 변론에 출석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탄핵심판 10차 변론에 출석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탄핵심판 10차 변론기일에 출석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탄핵심판 10차 변론기일에 출석하고 있다.

헌재는 이날 오후 3시 윤 대통령 탄핵심판 10차 변론을 연다.

당초 오후 2시에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이날 오전 형사재판이 있어 기일을 변경해야 한다는 윤 대통령 측 요청에 한 시간 미룬 것이다.

윤석열 대통령이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탄핵심판 10차 변론기일에 출석해 생각에 잠겨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탄핵심판 10차 변론기일에 출석해 생각에 잠겨 있다.

10차 변론에는 한덕수 국무총리와 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 조지호 경찰청장이 증인으로 출석해 비상계엄 선포 절차적 문제와 국회의원 체포 지시 등의 질문에 답할 것으로 보인다.

오후 3시 한 총리를 시작으로 오후 5시 홍 전 국정원 1차장, 오후 7시 조 청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각각 120분씩 이뤄진다.

윤석열 대통령이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탄핵심판 10차 변론에 출석해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탄핵심판 10차 변론에 출석해 있다.

헌재가 지정한 기일은 10차 변론이 마지막이다.

추가 증인을 채택하지 않으면 10차 변론을 마무리한 뒤 다음 기일에 추가 제출 증거에 대한 조사만 마치고 양쪽에 최종 의견을 진술하는 '최후 변론' 기회를 부여한 뒤 변론을 종결할 가능성이 크다.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10차 변론이 열린 가운데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왼쪽)을 비롯된 재판관들이 입장하고 있다.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10차 변론이 열린 가운데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왼쪽)을 비롯된 재판관들이 입장하고 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8시55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지귀연 부장판사) 심리로 열리는 내란 수괴 혐의 사건 첫 공판준비기일과 구속취소 심문을 위해 법원에 도착했다. 오전 10시에 열린 윤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1차 공판준비기일은 약 13분 만에 종료됐고, 뒤이어 열린 구속 취소 심문도 약 57분 만에 끝났다.

윤석열 대통령이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탄핵심판 10차 변론에 출석해 생각에 잠겨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탄핵심판 10차 변론에 출석해 생각에 잠겨 있다.

이날 윤 대통령 변호인단과 검찰은 구속의 적법성을 놓고 공방을 벌였다. 윤 대통령은 직접 발언하지 않았다. 법원은 윤 대통령 측과 검찰 입장을 들은 뒤 오전 11시 10분쯤 "추가 의견서를 내면 받아보고 숙고해 결정하겠다"며 구속 취소 심문 기일을 마무리했다.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직무대행을 비롯한 헌법재판관들이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윤 대통령 탄핵심판 10차 변론에 자리하고 있다.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직무대행을 비롯한 헌법재판관들이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윤 대통령 탄핵심판 10차 변론에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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