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정년연장·임금체계 개편 연동해야"...나경원 "핵심은 유연성" [TF사진관]
  • 배정한 기자
  • 입력: 2025.02.19 11:23 / 수정: 2025.02.19 11:23
권영세 국민의힘 비대위원장과 나경원 의원,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앞줄 왼쪽 두번째부터) 등이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2030·장년 모두 Win-Win 하는 노동개혁 대토론회에 참석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국회=배정한 기자
권영세 국민의힘 비대위원장과 나경원 의원,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앞줄 왼쪽 두번째부터) 등이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2030·장년 모두 Win-Win 하는 노동개혁 대토론회'에 참석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국회=배정한 기자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과 대화하는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과 대화하는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

[더팩트ㅣ국회=배정한 기자] 권영세 국민의힘 비대위원장과 나경원 의원,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앞줄 왼쪽 두번째부터) 등이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2030·장년 모두 Win-Win 하는 노동개혁 대토론회'에 참석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2030·장년 모두 Win-Win 하는 노동개혁 대토론회에 참석하는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2030·장년 모두 Win-Win 하는 노동개혁 대토론회'에 참석하는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왼쪽)과 인사하는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왼쪽)과 인사하는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

나 의원은 이날 기조연설을 통해 "2024년 대한민국은 초고령 사회가 됐고 2025년을 노동개혁 원년으로 삼지 않고서는 미래를 준비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이어 "묻지마 정년 연장으로는 절대 안 된다. 똑똑한 고용 연장을 해야 한다"며 "노동개혁의 핵심은 유연성이다. 고용 유연성과 임금체계 유연성, 잡(job) 형태의 유연성"이라고 강조했다.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왼쪽)과 인사하는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가운데).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왼쪽)과 인사하는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가운데).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가운데)과 인사하는 권영세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왼쪽).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가운데)과 인사하는 권영세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왼쪽).

김 장관은 "임금체계 개편 없이 정년을 연장한다면 기업 재정 부담을 가중시킬 것"이라며 "정년 연장 논의는 임금체계 개편과 반드시 연동돼야 한다"고 말했다.

기념사진 촬영하는 권영세 국민의힘 비대위원장과 나경원 의원,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앞줄 왼쪽부터).
기념사진 촬영하는 권영세 국민의힘 비대위원장과 나경원 의원,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앞줄 왼쪽부터).

인사하는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오른쪽).
인사하는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오른쪽).

그러면서 "좋은 일자리로 가는 사다리가 끊기면 청년들의 미래는 더 어두워진다"며 "청년들이 일자리 갖지 못해 가정을 꾸리지 못하고, 아이를 키우는 행복을 누리지 못하는 국가는 선진국이라고 할 수 없다"고 했다.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왼쪽)과 대화하는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운데).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왼쪽)과 대화하는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운데).

기조연설 하는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왼쪽).
기조연설 하는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왼쪽).

기조연설 하는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가운데).
기조연설 하는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가운데).

이날 토론회에는 여당 지도부가 총출동했고, 당 중진을 비롯한 국민의힘 의원 50여 명도 함께했다.

기조연설 하는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왼쪽 세번째).
기조연설 하는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왼쪽 세번째).

기조연설 하는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왼쪽 세번째).
기조연설 하는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왼쪽 세번째).

기조연설 하는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오른쪽).
기조연설 하는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오른쪽).

han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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