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서예원 기자] 박철호 동아오츠카 대표이사 사장(오른쪽)과 하형주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이 1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동아쏘시오홀딩스에서 열린 '국민생활체육 저변 확대 및 비인기 종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에 앞서 비인기 스포츠 종목 사진을 살펴보고 있다.
동아오츠카(대표이사 사장 박철호)와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하 체육공단)은 협약을 통해 △비인기 종목 활성화를 위한 체육공단 스포츠단 지원 △국민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동호인 스포츠 대회 및 스포츠 행사 협업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한 협력 과제 발굴 및 정보 교류 △국민 건강 증진과 스포츠 가치 확산을 위한 공동 협력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동아오츠카는 테니스와 배드민턴, 마라톤, 풋살 등 다양한 생활체육 대회를 개최·지원하며, 운동 시 적절한 수분 보충과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또한 체육공단과 함께 생활체육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에 협업하며 국민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정착을 돕는 데 힘쓸 방침이다.
이날 체육공단은 양사의 발전과 지속적인 교류에 대한 약속의 의미로 84 LA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하형주 이사장의 서명이 새겨진 유도복과 체육공단 소속 올림픽 펜싱 금메달리스트 김정환 선수의 펜싱 검을 동아오츠카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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