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훈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 부장검사와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 조상원 서울중앙지검 4차장검사(왼쪽부터)가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탄핵심판 1차 변론에 출석하고 있다. /박헌우 기자

[더팩트ㅣ박헌우 기자] 최재훈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 부장검사와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 조상원 서울중앙지검 4차장검사가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탄핵심판 1차 변론에 출석하고 있다.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 등 검사 3명의 탄핵심판이 정식 변론을 진행한다. 이들은 김건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연루 의혹을 제대로 수사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탄핵소추됐다.

헌법재판소는 청구인인 국회 측과 피청구인인 검사 측이 김 여사를 불기소 처분한 과정에서 탄핵 소추 사유가 있는지, 중대한 헌법·법률 위반에 해당하는지 등을 놓고 공방을 벌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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