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서 열린 '대통령 국민변호인단' 출범식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남윤호 기자
헌법재판소와 더불어민주당을 비판하는 연설에 구호를 외치는 참석자들의 모습.
[더팩트ㅣ남윤호·서예원 기자] 13일 오후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서 '대통령 국민변호인단' 출범식이 열리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반대하는 시민모임인 국민변호인단은 이날 '국민이 부른 대통령 국민이 지킨다'라는 슬로건 아래 출범식을 갖는다.
13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국민변호인단 출범식.
출범식이 열리는 청계광장은 윤석열 대통령이 대선 출정식을 하며 '국민이 키운 대통령 윤석열'이라는 선언을 한 장소다.
윤석열 대통령의 변호를 맡고 있는 석동현 변호사가 연설하고 있다.
국민변호인단의 단장을 맡은 석동현 변호사는 "불과 2주전 100여명의 청년모임으로 시작한 국민변호인단이 오늘 출범식을 기점으로 15만 명을 돌파했다"며 "국민변호인단은 전 세대를 아우르며 자유의 가치를 전파하고 대통령을 지키는 자발적, 통합적 시민모임으로 더욱 확산될 것"이라고 밝혔다.
'대통령 국민변호인단' 단장을 맡은 석동현 변호사.
국민변호인단은 출범식 후 대통령을 지지하고 탄핵을 반대하는 범국민 운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보수 1타' 강사로 꼽히는 전한길 한국사 강사가 연설하고 있다.
탄핵 심판이 이어지는 매주 목요일마다 서울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에서 대통령의 빠른 복귀를 촉구하는 집회를 진행한다.
이날 출범식에 깜짝 등장한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
석동현 변호사와 지지자들 향해 발언하는 윤상현 의원.
석동현 변호사와 윤상현 의원이 포옹을 나누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반대 의사를 밝혔던 배우 차강석이 공연을 펼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 국민변호인단 1인시위팀이 박스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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