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애달픈 사랑 이야기 '아사달' [TF사진관]
  • 장윤석 기자
  • 입력: 2025.02.11 16:57 / 수정: 2025.02.11 16:57
가수 송가인이 11일 오후 서울 강서구 스카이아트홀에서 정규 4집 가인;달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타이틀 곡 아사달 무대를 펼치고 있다. /장윤석 기자
가수 송가인이 11일 오후 서울 강서구 스카이아트홀에서 정규 4집 '가인;달'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타이틀 곡 '아사달' 무대를 펼치고 있다. /장윤석 기자

[더팩트ㅣ장윤석 기자] 가수 송가인이 11일 오후 서울 강서구 스카이아트홀에서 정규 4집 '가인;달'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타이틀 곡 '아사달' 무대를 펼치고 있다.

송가인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규 4집 ‘가인;달’을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정통 트로트로 대표되는 송가인의 음악색을 담아내면서도 발라드, 미디엄 템포, 모던가요 등 다양한 장르를 담았다.

타이틀곡 ‘아사달’은 경주 불국사의 석가탑을 만든 석공 아사달의 비극적 설화에서 영감을 얻어 탄생했다. 송가인 특유의 한 서린 국악 창법이 곡 전체를 이끌며, 전통적인 정서를 깊이 있게 담아낸다.

또 다른 타이틀곡 ‘눈물이 난다’는 가요계의 살아있는 전설 심수봉이 직접 프로듀싱을 맡은 곡이다.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내는 감정을 담담하게 풀어낸 가사와 심수봉 특유의 멜로디를 확인할 수 있다.

이 외에도 팬들을 위해 송가인이 직접 작사에 참여한 '평생', 감성적인 멜로디가 돋보이는 정통 트로트 '이별가', 사랑에 빠진 청춘 남녀의 애절한 마음을 노래한 '붉은 목단꽃', 이별의 탄식을 라틴 펑키 장르로 풀어낸 '왜 나를', 어린 시절 어머니의 사랑을 담아낸 슬로우 락 '색동저고리', 아버지의 사랑을 그린 트롯 발라드 '아버지의 눈물', 희망을 노래하는 컨트리 폭스트롯 '지나간다고' 등 9곡이 수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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