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국회=박헌우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 참석해 교섭단체 대표 연설을 마치고 동료 의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이재명 대표는 이날 연설에서 "당력을 총동원해 '회복과 성장'을 주도하겠다"며 '기본 사회를 위한 회복과 성장 위원회'를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또 "민주적 공화국의 문을 활짝 열겠다"면서 "국회의원 국민소환제를 도입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대표는 "회복과 성장을 위해 가장 시급한 일은 추경"이라며 "민생과 경제회복을 위해 최소 30조 원 규모의 추경을 제안한다"고 말하며 '먹사니즘'과 함께 모두가 함께 잘 사는 세상 '잘사니즘'을 새로운 비전으로 제시했다.
이 대표는 △AI(인공지능) 중심 첨단 기술 산업 육성 △Bio 바이오 △Contents & Culture 문화 콘텐츠 △Defense 방위산업 △Energy 에너지 △Factory (제조업 부활 지원) 등을 육성하는 방안을 제안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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