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 몰고 온 '입춘'... 꽁꽁싸맨 출근길 [TF사진관]
  • 임영무 기자
  • 입력: 2025.02.03 09:56 / 수정: 2025.02.03 09:56
봄이 시작된다는 입춘인 3일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도를 기록하는 한파가 찾아온 가운데 서울 광화문 거리의 직장인들이 두꺼운 외투와 모자로 꽁꽁싸매고 출근을 하고 있다. /임영무 기자

봄이 시작된다는 입춘인 3일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도를 기록하는 한파가 찾아온 가운데 서울 광화문 거리의 직장인들이 두꺼운 외투와 모자로 꽁꽁싸매고 출근을 하고 있다. /임영무 기자

[더팩트ㅣ임영무 기자] 봄이 시작된다는 입춘인 3일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도를 기록하는 한파가 찾아온 가운데 서울 광화문 거리의 직장인들이 두꺼운 외투와 모자로 꽁꽁싸매고 출근을 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북서쪽 찬 공기로 전국 대부분 지역 기온이 큰 폭으로 내려갈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12~2도, 낮 최고기온은 -4∼5도로 예보됐다. 최저기온 기준으로 지난 2018년(영하 11도) 이후 7년 만에 가장 추운 입춘이 예상된다.

제주도에는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고 전라권에는 늦은 오후부터, 충남 서해안에는 밤부터 눈이 예보됐다.

강원 내륙·산지와 충북, 전북, 전남권 북부, 경상 서부 내륙에는 아침까지 곳곳에 눈이 내리며 충남권과 전남 남부, 경북권 내륙에도 0.1㎝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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