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설 명절을 앞둔 24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경동시장을 방문해 대추를 구매하고 있다. /서예원 기자

[더팩트ㅣ서예원 기자]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설 명절을 앞둔 24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경동시장을 방문해 대추를 구매하고 있다.

유인촌 장관은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민생 현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살폈다.

유 장관은 "한국인의 일상이 관광자원이 되고 체험 콘텐츠가 되는 관광산업에서 전통시장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관광지 중 한 곳"이라면서 "한국 드라마, 영화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인기몰이 중인 K콘텐츠를 즐기고 체험하기에 전통시장이 제격"이라고 말했다.

이날 유 장관은 시장 곳곳을 둘러보며 온누리 상품권으로 제수용품과 한과 등을 구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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