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은행장들과 서민금융 지원방안 논의하는 이재명 대표 [TF사진관]
  • 임영무 기자
  • 입력: 2025.01.20 16:58 / 수정: 2025.01.20 16:58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운데)와 조용병 은행연합회장이 20일 오후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은행권 현장간담회에 참석해 기념사진을 찍은뒤 자리로 이동하고 있다. /임영무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운데)와 조용병 은행연합회장이 20일 오후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은행권 현장간담회에 참석해 기념사진을 찍은뒤 자리로 이동하고 있다. /임영무 기자

이재명 대표가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재명 대표가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더팩트ㅣ임영무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0일 오후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은행권 현장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

조용병 은행연합회장이 발언을 하고 있다.
조용병 은행연합회장이 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조용병 은행연합회장을 비롯해 강태영 농협은행장, 정상혁 신한은행장, 정진완 우리은행장, 이호성 하나은행장, 이환주 국민은행장, 김성태 기업은행장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이 대표는 6대 시중 은행장들과 서민금융 지원방안을 논의한다.

모두발언하는 이재명 대표.
모두발언하는 이재명 대표.

이 대표는 이날 모두발언에서 "우리 금융기관들이 필요로 하는 것들이 어떤 것인지 저희가 충분히 들어보겠다"며 "여러분들이 활동하는데 정치권이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지 얘기를 들어보고자 한다"고 말했다.

강태영 농협은행장이 이 대표의 발언을 듣고 있다.
강태영 농협은행장이 이 대표의 발언을 듣고 있다.

민주당은 "고환율 고금리 시기, 은행의 애로사항 청취와 함께 소상공인 등 금융약자에 대한 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환주 국민은행장이 이 대표의 모두발언을 듣고 있다.
이환주 국민은행장이 이 대표의 모두발언을 듣고 있다.

민주당이 은행법 개정에 대한 협조를 은행권에 요청할 가능성도 제기됐다. 대출을 빌린 가계와 소상공인의 상환 부담을 낮추는 차원에서 가산금리 산정체계를 손질하는 내용이다.

이 대표의 발언 듣는 정상혁 신한은행장.
이 대표의 발언 듣는 정상혁 신한은행장.

민주당 정책위는 "민주당이 금융권을 압박하는 모양새가 될 수 있어서 그 요청을 강하게 하지는 못할 것"이라며 "대화 중에 일부 나올 수는 있다"며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이재명 대표 발언 듣는 정진완 우리은행장.
이재명 대표 발언 듣는 정진완 우리은행장.

김성태 기업은행장이 이 대표의 발언을 듣고 있다.
김성태 기업은행장이 이 대표의 발언을 듣고 있다.

이호성 하나은행장 이 대표의 발언을 듣고 있다.
이호성 하나은행장 이 대표의 발언을 듣고 있다.

고민에 빠진 이재명 대표.
고민에 빠진 이재명 대표.

시중은행장들과 파이팅 외치는 이재명 대표.
시중은행장들과 파이팅 외치는 이재명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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