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새롬 기자] JYP 신인 보이그룹 킥플립이 20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데뷔 기념 프레스 쇼케이스에서 타이틀곡 '마마 세드' 공연을 펼치고 있다.
킥플립은 지난 2016년 JYP 공채 오디션 1위로 입사해 10년차 연습생 생활을 지낸 리더 계훈을 필두고 아마루, 동화, 주왕, 민제, 케이주, 동현 등 7인으로 구성된 JYP 차세대 보이그룹이다.
그룹명 '킥플립'은 발끄으로 보드를 360도 회전시키는 고난도 스켕트 보딩 기술을 차용한 것으로, 기존의 것에 얽매이지 않고 새로운 활약을 보여주겠다는 'K팝 슈퍼 루키' 킥풀립의 당찬 각오를 담았다. 미국 그래미닷컴이 발표한 ‘2025년 주목해야 할 K팝 루키 8’(8 Rookie K-Pop Acts To Watch In 2025)에 선정돼 데뷔 전부터 주목받으며 화제가 됐다.
이들은 이날 데뷔와 함께 첫 미니앨범 'Flip it, Kick it(플립 잇, 킥 잇!)'을 발매한다.
킥플립 멤버들의 넘치는 에너지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타이틀곡 ‘Mama Said(뭐가 되려고?)’(마마 세드), 선공개곡 ‘응 그래’, DAY6(데이식스)의 Young K(영케이)가 단독 작사한 ‘WARRIORS(워리어스)’, 중독성 있는 후렴구가 매력적인 ‘Knock Knock’(낙 낙), 열정 넘치는 댄스 배틀 현장을 연상시키는 ‘Like A Monster’(라이크 어 몬스터), 행복한 미래에 대한 희망을 담은 락(RocK) 장르 기반의 팝 ‘내일에서 만나’까지 총 6곡이 이번 앨범에 담겨 있다.
saeromli@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