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김정은 연하장 쿠바 제외... "한국과 수교 고려됐을 것" [TF사진관]
  • 임영무 기자
  • 입력: 2025.01.20 10:53 / 수정: 2025.01.20 10:53
구병삼 통일부 대변인이 2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임영무 기자
구병삼 통일부 대변인이 2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임영무 기자

[더팩트ㅣ임영무 기자] 구병삼 통일부 대변인이 2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구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북한 김정은 총비서가 여러 국가 정상들에 발송한 연하장에서 지난해와 달리 쿠바 측 인사가 빠진 것과 관련해 북한과 쿠바 관계가 소원해진 것 아니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쿠바와 한국이 지난해 수교를 했고 최근 주쿠바한국대사관이 개관된 점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그런 평가가 반영된 것이 아닌지 보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북한 김여정 당 부부장이 북한과 벨라루스 정상간 외교에 대한 입장을 밝힌것과 관련해 "향후 양국 관계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면서 "벨라루스와 북한은 양자 관계 시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를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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