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 전야제 연 트럼프 "쇠퇴 막 내리고 힘과 번영의 새 날 시작" [TF사진관]
  • 서예원 기자
  • 입력: 2025.01.20 10:07 / 수정: 2025.01.20 10:07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19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대통령 취임식 전야제에서 연설하고 있다. /워싱턴=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19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대통령 취임식 전야제에서 연설하고 있다. /워싱턴=AP.뉴시스

연설하는 트럼프 당선인.
연설하는 트럼프 당선인.

[더팩트ㅣ서예원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19일(현지시간) 워싱턴에서 열린 대통령 취임식 전야제에 참석해 지지자들과 인사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대통령 취임식 전야제에 참석해 지지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대통령 취임식 전야제에 참석해 지지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트럼프 당선인은 이날 2만명 수용 규모의 대형 체육관 '캐피털원 아레나'에서 열린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MAGA) 승리 취임 전야제'에서 "4년간 지속된 미국 쇠퇴의 길의 막을 내리고 힘과 번영, 존엄과 자부심의 새 날을 시작할 것"이라면서 "어느 때보다 미국을 위대하게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지지자들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을 향해 환호하고 있다.
지지자들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을 향해 환호하고 있다.

전야제에는 트럼프의 '퍼스트 프렌드'로 불리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 경영자와 밴스 부통령 당선인 등이 참석했으며 트럼프 유세곡인 'YMCA'를 부른 남성 디스코 그룹 빌리지피플이 무대에 올랐다.

전야제 참석에 앞서 트럼프는 부통령 당선인인 J.D. 밴스와 함께 미 버지니아주 알링턴 국립묘지를 찾아 참배했다.

취임 전야 연설이 실내 경기장 캐피털 원 아레나에서 개최되고 있다.
취임 전야 연설이 실내 경기장 '캐피털 원' 아레나에서 개최되고 있다.

트럼프 당선인의 임기는 미국 헌법에 따라 20일(현지시간) 낮 12시 시작된다. 그는 취임식 후 의회 오찬과 군 사열 행사 등을 하고 백악관에 입성할 예정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빌리지 피플과 함께 Y.M.C.A 공연에 맞춰 춤추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빌리지 피플과 함께 'Y.M.C.A' 공연에 맞춰 춤추고 있다.

트럼프 유세곡인 YMCA를 부른 남성 디스코 그룹 빌리지피플.
트럼프 유세곡인 'YMCA'를 부른 남성 디스코 그룹 빌리지피플.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대통령 취임식 전야제에 참석해 인사하고 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대통령 취임식 전야제에 참석해 인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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