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새롬 기자] 전국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며 본격적인 강추위가 시작된 7일 오전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한 시민이 핫팩으로 얼굴과 손을 녹이고 있다.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아침 기온이 전날보다 5~10도 가량 떨어지며 매우 춥겠다. 서울 아침 기온은 5.7도까지 떨어졌으며, 경기 파주는 영하 11.9도, 인천은 영하 4.7도, 대전은 영하 4.6도를 기록했다.
이날 낮 최고기온 역시 영하 1도에서 영상 7도 사이에 그치겠다. 한파는 당분간 이어져 오는 9일 추위가 절정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9일은 낮에도 영하의 기온에 머무는 지역이 많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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