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이 20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열린 '2024년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개장식'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장윤석 기자 |
[더팩트ㅣ장윤석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20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열린 '2024년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개장식'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축사하는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
서울시는 이날 오후 6시 개최되는 개장식을 시작으로 내년 2월9일까지 52일 간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개장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
오 시장은 이날 개장식에서 "서울광장이 봄, 여름, 가을에는 책 읽는 서울광장으로, 또 겨울에는 서울시민에게 즐거움을 주는 스케이트장으로 거듭나며 행복감을 주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스케이트장도 즐기고 주변 광화문광장, 청계천 변 등에서 열리는 윈터페스타도 함께 돌아보며 1년 365일 즐거움과 행복함이 넘쳐나는 펀시티 서울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년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개장식'이 20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열린 가운데 피겨 축하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장윤석 기자 |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일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30분까지, 토요일과 공휴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이용요금은 스케이트화와 헬멧, 무릎보호대 등 안전용품 대여료까지 포함해 1000원이다.
개막 축하 피겨 축하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
아름다운 피겨 공연. |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펴겨 공연을 관람하고 있다. |
개장식을 화려하게 수 놓은 피겨 공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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