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이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보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하고 있다. /국회=이새롬 기자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신성범 위원장(왼쪽)이 정회를 선언하려 하자 박선원 야당 간사가 의사봉을 잡으며 막아서고 있다. 이날 민주당은 정보위 비상계엄 관련 긴급 현안질의에 대한 공개 회의를 제안했다.
[더팩트ㅣ국회=이새롬 기자]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이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보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하고 있다.
국방부는 전날 비상계엄 상황과 관련해 주요 직위자인 수도방위사령관 육군 중장 이진우, 특수전사령관 육군 중장 곽종근, 국군방첩사령관 육군 중장 여인형 등 이상 3명의 직무정지를 위한 분리파견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황원진 국가정보원 제2차장(왼쪽)과 윤오준 국가정보원 제3차장이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보위원회 전체회의를 앞두고 대화를 나누고 있다.
직무정지된 중장 이진우는 지상작전사령부, 중장 곽종근은 수도군단, 중장 여인형은 국방부로 대기조치됐다. 이들에 대한 직무대리는 수도방위사령관에 육군 중장 김호복, 특수전사령관에 육군 소장 박성제, 국군방첩사령관에 육군 소장 이경민을 지정했다.
조태용 국가정보원장이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보위원회 전체회의에 자리하고 있다.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뒷줄 왼쪽 부터)과 이경민 국군방첩사령관 직무대리가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보위원회 전체회의에 자리하고 있다.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뒷줄 가운데)이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기헌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발언을 듣고 있다.
홍장원 국가정보원 제1차장이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보위원회 전체회의에 불참해 자리가 비어져 있다. 홍 차장은 전날 비상계엄 직후 윤 대통령으로부터 정치인을 체포하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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