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관련 소식이 4일 오전 일본 요미우리신문 조간 1면에 보도된 가운데 일본 도쿄의 한 가판대에 신문이 놓여 있다. /도쿄=안재범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관련 소식이 4일 오전 일본 아사히신문 조간 1면에 보도된 가운데 일본 도쿄의 한 가판대에 신문이 놓여 있다. /도쿄=안재범 기자

[더팩트ㅣ이효균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관련 소식이 4일 오전 일본 요미우리신문, 아사히신문, 니혼게이자이신문 등 조간 1면에 보도된 가운데 일본 도쿄의 한 가판대에 신문이 놓여 있다.

윤 대통령은 전날 오후 10시 25분께 비상계엄을 선포했다가 6시간 만인 오늘 새벽 4시 27분께 생중계 담화를 통해 계엄 선포를 해제했다.

윤 대통령은 "어젯밤 11시를 기해 국가의 본질적 기능을 마비시키고 자유민주주의 헌정 질서를 붕괴시키려는 반국가세력에 맞서 결연한 구국의 의지로 비상계엄 선포했다"며 "그러나 국회의 계엄 해제 요구가 있어 계엄 사무에 투입된 군을 철수시켰다"고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관련 소식이 4일 오전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 조간 1면에 보도된 가운데 일본 도쿄의 한 가판대에 신문이 놓여 있다. /도쿄=안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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