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가운데)과 배우 고두심, 한문철 변호사 등 제7기 신임 명예시장 위촉자들이 3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특별시청에서 위촉식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남윤호 기자 |
이날 명예시장으로 위촉된 배우 고두심 씨가 미소짓고 있다. |
제7기 명예시장으로 위촉된 한문철 변호사(왼쪽)가 위촉된 소감을 전하고 있다. |
[더팩트ㅣ남윤호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과 배우 고두심, 한문철 변호사 등 제7기 신임 명예시장 위촉자들이 3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특별시청에서 위촉식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이날 미래세대, 인구·저출생, 글로벌 관광 등 19개 분야 20명의 제7기 명예시장을 위촉했다.
구체적으로 산업기술, 미래세대, 미래혁신산업, 약자동행, 인구·저출생, 고령사회, 뉴미디어, 사회통합, 이민·이주노동, 청년보훈, 건강·의료, 도시안보, 문화예술, 도시·건축, 체육, 지방상생, 안전환경, 여성, 글로벌 관광 분야의 명예시장들이 활동할 예정이다.
이날 열린 위촉식에서 문화예술 분야에 배우 고두심 씨와 안전환경 분야에 한문철 변호사가 위촉돼 눈길을 끌었다. 또 건강·의료 분야에 오은영 교수가 위촉됐지만 이 자리에 참석하진 못 했다.
1년간 무보수 명예직으로 시정 활동에 참여하는 서울시 명예시장은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과 정책 제안은 물론 시의 주요 정책에 대한 소통과 홍보 활동까지 담당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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