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태열 외교부 장관 "일본에 내년부터 진정성 있는 추도식 개최토록 촉구" [TF사진관]
입력: 2024.11.28 11:47 / 수정: 2024.11.28 11:47
조태열 외교부 장관(오른쪽)이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질의에 답변을 하고 있다. /국회=배정한 기자
조태열 외교부 장관(오른쪽)이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질의에 답변을 하고 있다. /국회=배정한 기자

질의에 답변하는 조태열 외교부 장관.
질의에 답변하는 조태열 외교부 장관.

[더팩트ㅣ국회=배정한 기자] 조태열 외교부 장관(오른쪽)이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질의에 답변을 하고 있다.

사도광산 추도식 관련 질의하는 김영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오른쪽).
사도광산 추도식 관련 질의하는 김영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오른쪽).

사도광산 추도식 관련 질의하는 윤후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왼쪽).
사도광산 추도식 관련 질의하는 윤후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왼쪽).

조 장관은 이날 전체회의 현안보고에서 "정부는 일본이 내년부터는 진정성 있는 추도식을 개최할 수 있도록 지속 촉구해 나가겠다"며 "사도광산 세계유산 등재 관련 일본의 후속조치에 관한 경과 보고서가 내년에 유엔에 제출되도록 돼 있는 만큼 정부는 세계유산위원국으로서 유네스코 틀 내에서 일본이 세계유산위의 결정 이행 여부를 지속 점검하고 성실한 이행을 촉구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안보고하는 조태열 외교부 장관(왼쪽).
현안보고하는 조태열 외교부 장관(왼쪽).

질의에 답변하는 조태열 외교부 장관(왼쪽).
질의에 답변하는 조태열 외교부 장관(왼쪽).

이어 "일본 측 추도식에 불참하고 우리의 자체 주도 행사를 개최한 것은 과거사에 대해 일본 측과 타협하지 않겠다는 정부의 확고한 의지의 표현"이라며 "정부 대표로 추도식에 참석한 박 대사는 추도사에서 사도광산에 강제로 동원돼 가혹한 노동에 지쳐 쓰러져 간 한국인 노동자들의 역량에 깊은 애도를 표하고 사도광산이 아픈 역사와 계속 기억될 수 있도록 한일 양국이 노력해 나가야 한다고 발언했다"고 덧붙였다.

사도광산 추도식 관련 질의하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왼쪽).
사도광산 추도식 관련 질의하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왼쪽).

질의 듣는 조태열 외교부 장관(왼쪽).
질의 듣는 조태열 외교부 장관(왼쪽).

물 마시는 조태열 외교부 장관.
물 마시는 조태열 외교부 장관.

답변하는 조태열 외교부 장관.
답변하는 조태열 외교부 장관.

질의하는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
질의하는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

답변하는 조태열 외교부 장관(오른쪽).
답변하는 조태열 외교부 장관(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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