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인요한 의원이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Dr.인요한의 한국형 구급차 2.0 국회전시회'에 참석해 한국형 구급차 2.0을 둘러보고 있다. /국회=박헌우 기자

[더팩트ㅣ국회=박헌우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인요한 의원이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Dr.인요한의 한국형 구급차 2.0 국회전시회'에 참석해 한국형 구급차 2.0을 둘러보고 있다.

'Dr.인요한의 한국형 구급차 2.0 국회전시회'는 인요한 의원이 1993년 직접 설계부터 제작까지 도맡아 만든 '한국형 구급차 1호차'와 구급차 내 운전석과 간이침대 사이에 충분한 응급처치 공간을 확보한 한국형 구급차 2.0을 선보였다.

현재 구급차 내 간이침대가 운전자석 바로 뒤에 붙어 있어 응급환자의 기도확보와 심폐 소생 등 응급처치가 거의 불가능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인요한 의원이 직접 설계 및 제작에 참여한 응급처치 공간을 갖춘 한국형 구급차 2.0의 실차를 소개했다.

인요한 의원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 상정된 구급차 내 응급처치 공간을 확보하도록 명시하는 '응급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의 조속한 통과로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사회적 기반이 마련되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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