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 명품 시계를 선물 받고 세관에 신고하지 않은 혐의로 기소된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왼쪽 세번째)가 15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열린 첫 공판기일에 출석하고 있다. /배정한 기자 |
[더팩트ㅣ배정한 기자] 해외에서 명품 시계를 선물받고 세관에 신고하지 않은 혐의로 기소된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가 15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열린 첫 공판기일에 출석하고 있다.
양 총괄은 지난 2014년 9월16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면서 총 8억2806만 원 상당의 명품 시계 2개를 세관에 신고하지 않고 국내로 반입한 혐의를 받는다. 부산지검 공공·국제범죄수사부(윤국권 부장검사)는 지난 9월13일 양 총괄을 불구속 기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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