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와 G20 정상회의 참석, 순방을 위해 14일 경기도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공군 1호기에 올라 손을 들며 인사하고 있다. 김건희 여사는 이번 순방에 동행하지 않는다. /서울공항=남윤호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와 G20 정상회의 참석, 순방을 위해 14일 경기도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공군 1호기에 올라 손을 들며 인사하고 있다. /서울공항=남윤호 기자 |
[더팩트ㅣ서울공항=남윤호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와 G20 정상회의 참석, 순방을 위해 14일 경기도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공군 1호기에 올라 손을 들며 인사하고 있다.
이날 윤석열 대통령을 환송하기 위해 서울공항을 찾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윤 대통령과 악수하고 있다. |
한동훈 대표와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 등 환송 나온 인사들이 공군 1호기를 향해 손 흔들고 있다. |
이번 5박 8일 일정의 순방 기간 중 윤석열 대통령은 14일 페루 리마에서 개최하는 제31차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이후 17일부턴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리는 제19차 G20 정상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대통령실은 순방 중 조셉 바이든 미국 대통령,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의 한·미·일 정상회의가 개최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회담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의 회동을 조율하고 있다고 알렸다.
한편 이번 순방에 김건희 여사는 동행하지 않는다. 윤 대통령은 지난 7일 기자회견에서 김건희 여사의 대외활동과 관련해 "국익과 관련 꼭 해야 된다는 게 아니면 사실상 중단해왔고 앞으로도 중단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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