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인 조국혁신당 교육연수원 부원장과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박병언 조국혁신당 교육연수원 부원장(왼쪽부터)이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조국혁신당 인재영입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회=박헌우 기자 |
[더팩트ㅣ국회=박헌우 기자] 민경인 조국혁신당 교육연수원 부원장과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박병언 조국혁신당 교육연수원 부원장(왼쪽부터)이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조국혁신당 인재영입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조국혁신당은 이날 박병언 법무법인 위공 대표와 민경인 사회혁신해봄협동조합 이사장을 세 번째, 네 번째 영입 인재로 발표했다.
조국 인재영입위원장은 "류제성 변호사와 박웅두 농민 운동가에 이어 영입인재를 소개하게 돼 기쁘다"며 "오늘 소개해 드릴 두 분은 우리 사회의 어두움과 아픔을 어루만지며 사회 운동에 헌신해 오신 분들로, "조국혁신당이 지향하는 '사회권 선진국'이라는 꿈을 함께 꾸는 분들을 모셔 왔다"고 영입 인재를 소개했다.
조국 위원장은 박병언 대표에 대해 "학생운동과 사회운동을 했고 늦깎이로 사법고시에 합격한 뒤 민변에 가입해 활동하시며 공익적인 변호를 해오신 분"이라고 소개했다.
또 민경인 이사장에 대해 "조국혁신당이 영입한 인재 중 가장 젊은 분으로 최근까지 협동조합에서 사회혁신과 인재 양성에 헌신해 오신 분"이라고 소개했다.
박병언 대표는 "반 윤석열을 넘어, 민주 진영 스스로 어떤 나라를 만들겠다는 비전이 있어야 한다"며 "조국혁신당에서 사회권 선진국으로 가는 길에 일조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민경인 이사장은 "가난하고 소외된 사람에게 결국 중요한 것은 최소한의 사회적으로 안정된 주거와 교육, 환경이라고 생각한다"며 "조국혁신당이 기존 문화와 제도를 가르고 새로운 혁신을 이룰 쇄빙선이라고 생각해서 혁신당에 함께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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