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피격' 은폐 의혹을 받는 서욱 전 국방부 장관이 2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서예원 기자

[더팩트ㅣ서예원 기자] '서해피격' 은폐 시도 및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를 받는 서욱 전 국방부 장관이 2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서 전 장관은 지난 2020년 9월 해양수산부 공무원 고 이대준 씨가 북한군에 피살된 후 자진 월북 정황과 어긋나는 군사 비밀을 군 정보망인 '밈스'에서 삭제하도록 지시해 은폐 시도 및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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