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원 법사위 야당 간사(가운데)와 유상범 여당 간사가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왼쪽은 정청래 법사위원장. /국회=배정한 기자 |
김승원 법사위 야당 간사(왼쪽)의 손을 잡는 유상범 여당 간사. |
[더팩트ㅣ국회=배정한 기자] 김승원 법사위 야당 간사(가운데)와 유상범 여당 간사가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법사위 전체회의 주재하는 정청래 법사위원장(가운데). |
대화하는 정청래 법사위원장과 김승원 야당 간사, 유상범 여당 간사(왼쪽부터). |
22대 국회 개원 이후 꾸준히 여야 간 고성이 오가던 법사위에서 오랜만에 평화로운 모습이 연출됐다. 이날 전체회의에 참석한 김승원 야당 간사와 유상범 여당 간사는 협의를 위해 대화를 이어가던 중 환한 미소를 지으며 서로를 바라보고 손을 잡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또 회의를 주재하던 정청래 법사위원장은 막힘없이 안건을 상정하고 가결하는 과정에서 반대 의견이 없는 여당 의원들을 바라보며 미소를 보이기도 했다.
협의가 잘 된듯 환한 미소 짓는 김승원 야당 간사(가운데)와 유상범 여당 간사(오른쪽). |
막힘없는 회의 진행에 여당 의원들을 바라보며 미소 짓는 정청래 법사위원장(왼쪽). |
한편, 이날 법사위 전체회의에서는 심우정 검찰총장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실시 계획서 채택의 건이 가결됐다. 법사위는 내달 3일 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개최한다.
밝은 표정으로 시작하는 법사위 전체회의. |
'잠깐의 평화 뒤 어김없이 오가는 고성'...서영교 의원에게 항의하는 유상범 여당 간사(왼쪽)와 곽규택 국민의힘 의원(가운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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