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하는 '기획통' 심우정 검찰총장 후보자 [포토]
입력: 2024.08.12 15:30 / 수정: 2024.08.12 15:30

[더팩트ㅣ서예원 기자] 심우정 검찰총장 후보 지명자가 1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검찰청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단 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심 후보자는 사법연수원 26기로 이원석 현 총장보다 1기수 선배다. 2000년 서울지검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해 법무부 기획조정실장, 대검찰청 차장검사, 법무부 차관 등을 거친 검찰 내 대표적 '기획통'으로 꼽힌다.

이원석 검찰총장의 임기는 다음 달 15일까지로 심 후보자가 인사청문회를 거쳐 윤석열 정부 두 번째 검찰총장으로 임명되면 윤석열 대통령의 집권 후반기를 2년간 함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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