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회의 협상 결렬'…굳은 표정으로 의장실 나서는 주호영-박홍근 [TF사진관]
입력: 2022.12.01 13:07 / 수정: 2022.12.01 13:07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오른쪽)와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장실에서 열린 비공개 회동을 마친 후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국회=남윤호 기자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오른쪽)와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장실에서 열린 비공개 회동을 마친 후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국회=남윤호 기자

[더팩트ㅣ국회=남윤호 기자]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장실에서 열린 비공개 회동을 마친 후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이날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해임건의안 보고를 요청한 더불어민주당과 예산안 법정시한 처리를 위해 본회의를 열지 말아야 한다는 국민의힘이 이견을 보이며 오후 본회의 협상이 결렬됐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비공개 회동 후 취재진을 만나 "내일이 예산안 처리 법정시한이기 때문에 최선을 다해야 하는데 이런 정쟁적 안건을 위해 본회의를 열면 과잉될 수밖에 없다"며 "헌법이 정한 예산안 처리 법정 시한도 어길 수밖에 없어서 예산에 대한 의견 차이를 좁혀야 한다고 강하게 요청했다"고 말했다.

반면 박홍근 원내대표는 "예산안과 법안 처리를 위해 1일과 2일 본회의를 잡아 놓은 것"이라며 "국민의힘은 법사위에서 59개 법안을 본회의에 올릴 수 있게 준비돼 있는데 회의를 잡아주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또 "국민의힘이 끝내 (본회의에) 안 들어와도 단독으로 개의해 달라는 요청을 할 수밖에 없고 의원총회에서도 뜻을 모아 강력히 요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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