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장이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의 고용노동부와 경제사회노동위원회의 종합감사에 출석해 개회를 기다리며 전해철 위원장의 프로필을 검색하고 있다. /국회=이새롬 기자 |
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장이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의 고용노동부와 경제사회노동위원회의 종합감사에 출석해 이은주 정의당 비상대책위원장(왼쪽)에게 손을 내밀고 있다. 이 위원장은 지난 12일 국감에서 김 위원장에게 과거 막말에 대한 사과를 요청했으나, 김 위원장이 거절하자 레드카드를 꺼내며 퇴장을 요구한 바 있다. |
[더팩트ㅣ국회=이새롬 기자] 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장이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의 고용노동부와 경제사회노동위원회의 종합감사에 출석해 전해철 환노위원장을 비롯한 소속 위원들의 프로필을 검색하고 있다.
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장(오른쪽)이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의 고용노동부와 경제사회노동위원회의 종합감사에 출석해 국민의힘 간사인 임이자 의원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
앞서 김 위원장은 지난 12일 국회에서 열린 국감에 출석해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향해 "(북한) 수령에게 충성하는 면이 있다"고 한 데 이어 문재인 전 대통령을 두고 "신영복 선생을 존경한다면 확실한 김일성주의자"라고 발언했다.
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장이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의 고용노동부와 경제사회노동위원회의 종합감사에 출석해 이은주 정의당 비상대책위원장에게 손을 내밀고 있다. |
이와 관련해 민주당은 지난 17일 국회 환노위에서 김 위원장 고발 건을 재석 15인 중 민주당 의원 9명과 정의당 의원 1명 찬성으로 사실상 단독 의결했다. 국회에서의 증언·감정 등에 관한 법률(증감법)상 국회모욕죄와 위증죄 혐의다.
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장이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의 고용노동부와 경제사회노동위원회의 종합감사에 출석해 이은주 정의당 비상대책위원장의 프로필을 살펴보고 있다. |
김 위원장이 이은주 비대위원장의 프로필을 살펴보며 메모하고 있다. |
김문수 경사노위 위원장이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프로필을 검색하고 있다. |
개회를 기다리며 환노위원들의 프로필을 검색하는 김 위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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