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출마를 선언한 박진 국민의힘 의원이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국민의힘 기획조정국을 찾아 경선 예비후보 등록을 앞두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국회=남윤호 기자

[더팩트ㅣ국회=남윤호 기자] 대선 출마를 선언한 박진 국민의힘 의원이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국민의힘 기획조정국을 찾아 경선 예비후보 등록을 앞두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박진 의원은 이날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추구하고 있는 비전이나 이념이 저희 국민의힘과 일치한다고 생각한다"라고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어 "머지 않은 시간에 국민의힘에 입당해서 같은 후보로서 깨끗한 선거를 치르고자 하는 기대를 가지고 있다"라며 "우리 당에서 윤 전 총장에 대해 여러 의견이 있을 수 있지만 그것은 지나가는 과정이고 결국 가장 중요한 건 정권교체를 위해 힘을 합치는 것"이라고 말했다.

ilty012@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