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선발 임서준

[더팩트 | 최용민 기자] 30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6 KBO리그 프로야구' NC다이노스와 두산베어스의 경기에서 NC 신예 우완 임서준이 선발로 나와 힘차게 볼을 뿌리고 있다. 당초 이날 선발은 언더핸드 이태양이었지만 팔꿈치 통증으로 지난 28일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되면서 임서준을 잠실 원정에 동행시켰고 30일 경기에 앞서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김경문 감독은 막강화력의 선두 두산을 상대로 5이닝만 버텨준다면 좋겠다는 바람을 나타냈다. 생애 첫 선발로 나선 임서준의 비장함이 엿보였으나 2회 위기를 맞으며 실점 후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자 동료들이 큰소리로 격려하며 힘을 북돋아 주고 있다. 임서준은 경험 부족을 노출하며 연이은 위기를 맞자 3회 교체됐다.

NC 선발 임서준

생애 첫 선바로 나선 NC 임서준을 동료들이 긴장된 표정으로 지켜보고 있다.

2회 실점 후 의기소침한 임서준.

임서준 2회 1실점 후 포수 김태군이 다가가 격려하고 있다.

실점 후 의기소침해 하는 임서준에게 박수를 쳐주며 격려하는 손시헌.

NC 선수들이 생애 첫 선발로 나선 임서준에게 박수를 보내 응원을 하고 있다.

NC 지석훈이 2회 2실점하며 위기를 넘긴 선발 임서준을 격려하고 있다.

NC 선수들이 2회 2실점하며 위기를 넘긴 선발 임서준에게 다가가 격려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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