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포=이새롬 기자] 신격호(92) 롯데그룹 총괄회장의 세 번째 부인이자 1970년대 인기 스타 서미경 씨가 지난달 26일 오후 서울 반포동의 'M빌딩'을 방문하는 모습이 <더팩트> 카메라에 잡혔다.
서 씨는 1977년 '제1회 미스롯데'에 선발돼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으며, '방년 18세', '여고교사', '청춘불시착' 등 다수의 영화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누리던 중 1981년 돌연 일본 유학길에 오르며 연예계를 은퇴했다. 서 씨의 모습이 언론에 노출되기는 지난 1981년 연예계 은퇴 이후 33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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