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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로 변신한 그룹 에이핑크 멤버 손나은이 17일 오후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가문의 귀환’ 언론시사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문병희 기자[문병희 기자] 배우로 변신한 그룹 에이핑크 멤버 손나은이 17일 오후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가문의 귀환’ 언론시사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가문의 귀환’은 지난 2002년 개봉한 ‘가문의 영광’ 10년 후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10년 전 공들였던 사위 대서(정준호 분)를 다시 내쫓고 가문의 영광을 되찾기 위한 삼형제(유동근, 성동일, 박상욱)의 고군분투기를 그렸다. 19일 개봉. moonphoto@tf.co.kr [더팩트 사진팀 photo@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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