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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 오후 인천 영종도 스카이72 골프클럽에서 열린 사랑의 달팽이 자선 골프(The Charity Tee)에 참가한 개그우먼 김지혜가 마스크를 착용한 채 필드를 걷고 있다. /이새롬 기자 [영종도(인천)= 이새롬 기자] 11일 오후 인천 영종도 스카이72 골프클럽에서 열린 사랑의 달팽이 자선 골프(The Charity Tee)에 참가한 개그우먼 김지혜가 마스크를 착용한 채 필드를 걷고 있다. 청각장애인 후원단체인 사랑의 달팽이(www.soree119.com)와 기부금 조성을 위한 자선모임인 드로잉서클(www.drawingcircle.org)이 공동 주최하는 이 행사에는 각계각층의 명사들로 이루어진 기부 천사 120명과 재능기부에 동참하는 40명의 인기스타 및 KLPGA 선수가 참여한다. 이날 모아진 기부금 전액은 청각장애인들의 후원금으로 전달된다. saeroml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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