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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일 오전 부산 사상구 모란동의 한 복지관을 찾은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가 유권자들과 인사를 나눈 뒤, 짜장면으로 점심을 해결하고 있다. /이새롬 기자 |
[ 부산=이새롬 기자] 4.11 총선을 22일 앞둔 20일 오전 부산시 사상구 모라동에 위치한 한 복지관을 찾은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가 유권자들과 인사를 나눈 뒤, 짜장면으로 점심을 먹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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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면 차리지 말고 먹어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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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젓가락에 묻은 짜장까지 '쪽쪽!' |
이날 오전 11시 복지관에서 진행된 사랑의 밥차 봉사단이 주체하는 짜장면 봉사에 참여한 손 후보와 30분께 유권자들에게 인사를 위해 같은 복지관을 찾은 문 후보가 깜짝 조우했다. 만난 지 10여 분 만에 문 후보가 먼저 "수고가 많으십니다"로 인사를 건넸고, 이에 손 후보는 "손님이 많아서요"라고 답했다. 이후 손 후보는 12시 5분께 자리를 이동했으며, 문 후보는 그 곳에 남아 짜장면으로 점심을 해결하며 주민들과 만남을 이어갔다.
saeromli@tf.co.kr
[더팩트 사진팀 photo@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