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컵녀' 켈리 브룩, '가슴에 파묻힐래요?'

영국의 모델 겸 배우 켈리 브룩이 마이애미 해변에서 육감적인 몸매를 자랑했다. / 켈리 브룩 인스타그램
영국의 모델 겸 배우 켈리 브룩이 마이애미 해변에서 육감적인 몸매를 자랑했다. / 켈리 브룩 인스타그램

[이건희 기자] 'E컵 가슴'으로 알려진 영국 출신 영화 배우 켈리 브룩(35)이 특유의 육감 몸매로 '남심'을 흔들었다.

브룩은 지난 5일(현지시각) 인스타그램에 미국 마이애미 해변에서 찍은 두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첫 번째 사진 속에서 브룩은 비키니 수영복을 입고 입가에 미소를 띈 채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특히 수영복이 터질듯한 풍만한 가슴 라인이 도드라지며 관능적인 매력을 더한다.

켈리 브룩은 다른 사진에서 활짝 미소를 띈 채 몸매를 드러내 남심을 흔들었다. / 켈리 브룩 인스타그램
켈리 브룩은 다른 사진에서 활짝 미소를 띈 채 몸매를 드러내 '남심'을 흔들었다. / 켈리 브룩 인스타그램

다른 사진에서 브룩은 하얀 비키니 수영복을 입고 활짝 웃음짓고 있다. 그는 이 사진에서도 가슴을 강조하는 포즈를 취했다. 이 사진에서도 브룩이 자랑하는 'E컵 가슴'은 남성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기 충분하다.

자신이 직접 디자인하고 모델로도 나선 수영복 브랜드의 화보 촬영을 위해 마이애미 해변을 찾은 브룩은 촬영을 마치고 남자 친구와 함께 해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사진이 현지 언론에 포착돼 화제가 됐다. 그는 SNS에 "새로운 장소, 새해, 새로운 사랑"이라며 남자 친구의 존재를 알리기도 했다.

켈리 브룩은 16살에 모델로 데뷔해 E컵 몸매로 이름을 알렸다. 그는 영화에도 출연하며 활동 반경을 넓혔고 지난해 영국 일간지 '더 선(The Sun)'이 선정한 영국 최고의 섹시스타로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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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ssent@tf.co.kr

2014.02.11 07:46 입력 : 2014.02.11 07:46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