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영화 ‘토털리콜’의 ‘가슴 세 개 달린 여자’ 캐릭터 분장으로 코믹콘 행사장에 나타난 배우 케이틀린 리브. 아래는 리브가 ‘미스 친’비키니선발대회에 출전 했을 당시의 모습. 사진=유튜브 캡처. |
[이성진기자] 영화 ‘토털리콜’의 ‘가슴 세 개 달린 여자’ 캐릭터가 미국의 대형 이벤트 쇼에 등장한 후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 캐릭터를 연기한 케이틀린 리브(24)는 최근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코믹콘 2012’에 영화 속 복장 그대로 나타나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곧 개봉하는 ‘토탈 리콜’ 리메이크작 홍보를 위해 제작진이 깜짝 이벤트를 벌인 것이다.
‘가슴 세 개 달린 여자’ 캐릭터는 이미 원작에서 짧은 출연에도 강렬한 캐릭터로 기억되고 있다. 때문에 이번 코믹콘 행사에서도 리브의 등장을 반기는 사람들이 많았다. 또 관련 현장 사진들은 인터넷을 통해 화제거리로 급부상했다.
해외 네티즌들은 “다시 보니 반갑네”, “한마디로 최고”, “예전 배우보다 더 섹시하다” , “저거 가짜 가슴 맞죠?”라는 등 열광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특히 세 개의 가슴 부위를 어떻게 만들었는지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상황이다.
캐나다 토론토 출신인 리브는 중국 아일랜드계 혼혈로 지난 2009년 ‘미스 친’(Miss CHIN) 비키니선발대회에서 우승한 뒤 연예계에 발을 들여놓았다. 이번 ‘토탈 리콜’ 출연으로 더 많은 인지도를 쌓을 것이 분명하며, 향후 행보가 벌써부터 기대되는 배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