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정한 기자] 배우 박민영이 17일 오전 서울 정동 이화여고 100주년 기념관에서 열린 영화 '고양이'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함께 출연한 고양이와 포토타임을 갖는중 노출의 위험을 아슬아슬하게 넘기고 있다.
'고양이 : 죽음을 보는 두 개의 눈'은 연속된 의문사가 벌어지고 그 현장에 남아있던 유일한 목격자인 고양이를 맡게 된 '소연'에게 신비한 소녀가 보이기 시작하고 알 수 없는 공포에 휩싸이며 사건의 실체에 다가서는 내용을 그린 작품으로 다음달 7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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