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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모젠 토마스 <출처 - 텔레그라프> |
[신원엽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라이언 긱스(38)가 친동생 아내와 불륜을 저지른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내연녀로 알려진 미스 웨일스 출신의 모델 이모젠 토마스(29)가 "죽고 싶다"고 발언해 눈길을 끌고 있다.
토마스는 6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Imogen Thomas)를 통해 "나는 오늘 기력을 잃고 죽어버리고 싶다"며 지친 심경을 토로했다. 다음 날에도 "지금은 웨일즈에 있다. 피곤하다. 정신적으로 무척 힘들다"고 언급했다.
토마스는 긱스가 아내와 결별한 뒤 자신과 결혼할 것이라는 믿음을 갖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긱스가 친동생의 아내 나타샤(28)와 무려 8년간 불륜 관계였다는 사실이 알려졌고 이에 경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