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킹크랩 등장?"…세계에서 가장 큰 '게' 화제
  • 이현경 기자
  • 입력: 2011.02.17 08:14 / 수정: 2011.02.17 08:14
▲ 세계에서 가장 큰 게 (사진=메트로)
▲ 세계에서 가장 큰 게 (사진=메트로)

[ 이현경기자] 세계에서 가장 큰 게가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국 일간지 '메트로'는 지난 16일(한국시간) "일본에서 몸길이가 3m인 세계 최대 크기의 게가 잡혔다"면서 "더욱 놀라운 것은 현재도 계속 성장하고 있다는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이 게의 학명은 '일본 거미 게(Japanese spider crab)'다. 일본 근해 깊은 바다에 주로 서식하며, 최대 100년 까지 살 수 있다. 또한 세계에서 가장 큰 절지동물로 최대 4m 까지 성장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때문에 이번에 잡힌 게의 이름도 '크랩 콩'으로 정해졌다. 3m의 엄청난 크기를 자랑하는 만큼 '킹콩'에서 이름을 따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지난 2010년 잡힌 일본 거미게 '크랩질라(Crabzilla)' 보다 더 큰 것으로 전해졌다.

'크랩 콩'을 관리 중인 생물학자 로빈 제임스는 "이 게는 현재 약 40살로 아직 한창 성장 중인 상태다"라면서 "크랩질라 보다 훨씬 더 빠른 성장 속도를 보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크랩 콩'은 현재 영국으로 옮겨진 상태다. 영국 도셋 지역의 해양박물관에서 전시 중인 것. 이후 독일 뮌헨으로 옮겨져 생활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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