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창규 기자] 미국의 한 버스 운전기사가 여성 승객을 자신의 무릎위에 앉히고 운전을 했다는 황당한 소식이 보도돼 눈길을 끈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지난 15일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지역의 한 버스기사가 여자 승객을 무릎에 앉히고 운전해 논란이 일고 있다고 최근 보도했다.
이 황당한 사건의 주인공은 티모시 카펜터라는 중년의 남성으로 당시 버스에 타고 있던 한 여성 승객과 논쟁 후 화해 차원에서 무릎에 앉기를 권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영상에는 버스를 운전하면서 여성을 자신의 무릎에 앉힌 채 위험천만한 주행을 계속하는 운전기사의 모습이 그대로 담겼다. 이는 그의 행태에 불만을 품은 한 승객이 당시 상황을 휴대전화로 촬영, 유투브에 공개하면서 알려졌다.
외신들은 "이것이 승객들의 안전을 고려하지 않은 부주의한 행동일뿐 아니라 명백한 도로교통법 위반"이라고 전했다. 한편, 티모시는 지난 30일 정직 처분을 받은 상태지만, 해고까지 논의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데일리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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