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시간 갖고 싶다"…케이티 홈즈, 크루즈와 임시 별거
  • 김가연 기자
  • 입력: 2010.11.20 08:58 / 수정: 2010.11.20 08:58

[김가연기자] 톰 크루즈와 케이티 홈즈가 당분간 떨어져 살 계획이다. 자유를 원하는 홈즈의 적극적인 의사 때문이다.

이탈리아 연예지 '그라치아 매거진' 영국판은 지난 19일(한국시간) "현재 한 집에서 함께 거주하고 있는 크루즈와 홈즈가 당분간 떨어져 각기 다른 집에서 지낼 예정이다"며 "이는 전적으로 홈즈가 개인적인 삶을 원해 이뤄졌다"고 전했다.

홈즈는 파파라치와 대중들의 눈을 피해 편안한 공간에서 휴식을 취하길 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톰 크루즈의 부인이 아니라 자신만의 삶을 살고자 했던 것. 홈즈는 누구보다 편안하고 자유롭게 살 것을 원했다.

홈즈 측 관계자는 "홈즈가 그간 개인적인 시간을 많이 갖고 싶다는 이야기를 여러 번 건넨적 있다. 다른 여자들처럼 평범하고게 살고 싶다는 의사를 전했다. 파자마차림으로 집 밖을 돌아다니고 혼자 산책을 해도 눈치보지 않았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이에 홈즈는 딸 수리 크루즈와 함께 지낼 집을 물색하는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방이 4개 있고 수리가 놀 수 있는 수영장과 작은 정원을 갖춘 집을 찾는 중이다. 관계자는 "홈즈의 희망에 따라 수리와 함께 지내기에 가장 적합한 집을 찾고 있는 중이다"고 전했다.
<글= 김가연기자, 사진= 이승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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