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가연 인턴기자] "다스베이더가 현실에 존재한다?"
영국 일간지 '메트로'는 16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지하철에 '스타워즈' 속 캐릭터인 다스베이더와 레아 공주로 분장한 사람들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며 "이들의 깜짝 퍼포먼스에 많은 시민들은 즐거워했다"고 전했다.
'스타워즈' 퍼포먼스를 선보인 이들은 한 코미디 연극 모임의 회원들로 알려졌다. 지난 2001년 부터 매년 특별한 퍼포먼스를 펼쳐온 이들은 올해는 영화 '스타워즈'속 캐릭터로 변신했다. 3명은 다스베이더를 연출했으며 한 명은 레아 공주로 변신했다.
다스베이더 군단과 레아 공주로 분한 회원들은 싱크로율 100%였다. 다스베이더 군단으로 분장한 사람들 3명은 다스베이더 가면을 쓰고 갑옷까지 갖춰 입었다. 레아 공주 역시 영화 속 의상에 특유의 헤어스타일도 완벽히 따라한 모습이었다.
퍼포먼스는 단순했다. 먼저 레아 공주가 지하철에 올라 시선을 끌었다. 이어 다음 정거장에서 다스베이더 군단 3명이 탑승해 레아 공주 곁으로 가 그의 체포하는 듯 양팔을 붙잡았다. 뒤이어 지하철이 정차하자 다스베이더 군단은 레아공주를 끌고내려 영화 속 한장면을 연출했다.
이들의 깜짝 퍼포먼스에 반응도 뜨거웠다. 한 시민은 "평소 '스타워즈'의 팬으로 깜짝 퍼포먼스가 굉장히 반가웠다"며 "핸드폰 동영상으로 저장해서 친구들에게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글= 김가연 인턴기자, 사진= 유투브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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