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2026년 보훈가족 위로연' 개최…"숭고한 희생과 헌신에 감사"

  • 주남현 기자
  • 입력: 2026.11.06 16:29 / 수정: 2026.11.06 16:29
보훈단체 회원과 유가족, 기관·단체 관계자 등 400여 명 참여
나주시가 2026년 보훈가족 위로연을 개최하고 있다. /나주시
나주시가 2026년 보훈가족 위로연을 개최하고 있다. /나주시

[더팩트ㅣ나주=주남현 기자] 전남광주 나주시는 지난 5일 나주스포츠파크 다목적체육관에서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2026년 보훈가족 위로연'을 개최했다.

6일 나주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고 보훈 가족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윤병태 나주시장을 비롯한 보훈단체 회원과 유가족, 기관·단체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포에버앙상블의 에어로폰 공연을 시작으로 나주시중부노인복지관 실버합창단과 나주시립국악단의 다채로운 식전 공연이 펼쳐져 참석자들에게 따뜻한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어 제31보병사단 군악대의 연주에 맞춰 7개 보훈단체의 단체기와 각 단체장이 함께 입장하는 특별한 순서가 진행돼 국가유공자들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여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고 박영태 상병은 육군 제2보병사단 제17연대 소속으로 6·25전쟁 당시 강원도 금화지구 전투에서 전사했으며 그 공훈을 인정받아 무성화랑무공훈장 서훈자로 결정됐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고인의 조카인 박인환 씨에게 훈장을 전달하고, 고인의 명예와 숭고한 희생을 기렸다.

윤 시장은 "오늘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 그리고 대한민국의 발전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 여러분의 숭고한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그 곁에서 묵묵히 어려움을 함께 견뎌오신 보훈 가족 여러분께도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bbb25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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