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부여군 규암면 '수소충전소' 준공…12월 초 본격 운영

  • 김형중 기자
  • 입력: 2026.11.06 10:17 / 수정: 2026.11.06 10:17
60억 원 투입해 나복리에 건립…지역 수소차 충전 불편 해소
시운전·안전 점검 거쳐 일반 주민 대상 상업 운영 시작
부여군이 4일 규암면 나복리 일원에서 수소충전소 준공식을 열고 있다. /부여군
부여군이 4일 규암면 나복리 일원에서 수소충전소 준공식을 열고 있다. /부여군

[더팩트ㅣ부여=김형중 기자] 충남 부여군 규암면에 수소충전소가 들어서면서 지역 내 수소차 충전 인프라가 구축됐다.

부여군은 4일 오후 규암면 나복리 일원에서 수소충전소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군 관계자와 주요 내빈, 지역 주민 등이 참석했다.

이번 충전소는 탄소중립 실현과 친환경 자동차 보급 확대를 위해 사업비 60억 원을 투입해 건립됐다.

그동안 부여 지역 수소차 운전자들은 관내 충전시설 부족으로 인근 지역까지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충전소가 문을 열면 지역 수소차 이용자들의 충전 편의가 개선되고 친환경 차량 보급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부여군은 준공 이후 시운전과 안전 점검을 거쳐 12월 초부터 일반 주민을 대상으로 상업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수소충전소 준공은 부여가 친환경 미래도시로 나아가는 중요한 발판"이라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친환경 기반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탄소중립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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